2024.02.01 16:34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 접수가 1년 새 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관련 소비자불만은 지난해 465건으로 2022년 93건에서 400% 대폭 증가했다. 특히, 올해 1월에만 작년 전체 3분의 1에 해당하는 150여 건이 접수됐다. 소비자불만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의류·신발 등이 130건, 전기전자제품 124건, 문화용품 54건, 자동차부품 51건, 통신사무용품 22건, 가구 11건, 화장품 및 보건용품 42건, 기타 가사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