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35대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진현 서울대 간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김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공사보험협의체 위원을 맡고 있다.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안전망위원회 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경실련에서는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과 보건의료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현재 보건의료위원회 정책위원
김병준(사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으로 내정됐다. 김회장은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지냈다. 20일 전경련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경련이 지향하는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신념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전경련을 과도기적으로 맡아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다. 김 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하는 안건은 이달 23일 정기총회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전경련은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허창수 회장 후임으로 부회장단인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차기 회장 인선에
시민사회언론 NGO저널이 '대전환기 공익법인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라는 주제로 '공익법인 규제의 쟁점과 과제‘ 포럼을 개최합니다. 비영리 공익법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는 높아진 국가경쟁력에 비해 기부 문화는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아쉽게도 그 배경에는 현재 한국의 법체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공익법인의 성장을 가로막는 문제점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공익법인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가감없이 의견을 나누고 종합해 향후 제도개혁에 반영할 수 있
TBS 사장에 정태익(57) 전 SBS 라디오센터 국장이 확정됐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 신임 대표는 오는 6일 공식 취임,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30여 년 동안 SBS 라디오센터 CP, 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파워FM(107.7khz)을 전국 청취율 1위로 제작하는 등 라디오 방송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가 현재 TBS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TBS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가 우봉식 대한병원장협의회 공동회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추가 선출했다.바른사회는 지난 18일(수) 오후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공동대표에 우 대한병원장협의회 회장을 공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바른사회는 이에 따라 종전 6인(조동근, 박인환, 양준모, 전삼현, 최창규, 황영남)과 함께 7인 공동대표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사무총장에는 이문호 전 성균관대 교수가 선출됐다. 공동대표와 사무총장의 임기는 2년이다.운영위원에는 오세목 공동대표(미래교육자유포럼), 조용주 변호사(법무법인 안다 대표),